문화적으로 살아가기-공연 전시

댄스뮤지컬 FOREVER TANGO

글라디올러스 2010. 3. 18. 16:02
★★ 세계 언론이 극찬한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댄스 뮤지컬, 포에버 탱고!!! ★★

뉴욕의 브로드웨이와 런던의 웨스트 엔드, 북미와 유럽을 누비며, 세계를 열정과 유혹으로 들끓게 한 포에버 탱고가 5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국내에 처음으로 탱고의 진솔한 라이브 선율과 정교한 댄스를 선보인 포에버 탱고는 , 지난 10여년간 탱고의 본고장인 아르헨티나를 비롯, 한 해의 거의 모든 스케줄을 북미와 유럽 투어로 채워 갈 정도로 세계 무대에서 가장 각광받는 라틴 댄스 뮤지컬로 인정 받고 있다. 또한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 장기 공연 및 토니상 안무 부분 후보에까지 오르는 등 라틴 댄스 뮤지컬로서는 유일한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작품이다.


뉴스위크지는 “꼭 봐야 하는 작품 (Must See!!!)”이라고 선언했으며, 뉴욕 타임즈와 AP통신은 “브로드웨이의 가장 위험한 섹스…”, “가장 로맨틱하고 관능적인 유혹!”이라는 파격적인 평을 실었다. 또한, 버라이어티 지는“포에버 탱고의 선율은 가슴을 울리고, 댄스는 술에 취하게 한다”라는 등, 세계 유수 언론의 아낌 없는 극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내한공연을 통해, “인생을 바꾸어 주는 공연”(조선일보), “관객을 압도하는 열정과 관능”(동아일보), “남미인의 정열의 정수”(중앙일보), “슬픈 선율의 깊숙한 곳, 말로서는 표출할 수 없는 외로움과 열정 (경향신문) 등 국내 언론과 미디어들의 갈채와 찬사를 받았다.

평균 4~5분의 탱고 음악에 맞추어 추게 되는 탱고의 가장 특징은 두 파트너간의 밀착 또는 터치(Touch)가 쉼 없이 이어진다는 것이다. Tango는 “만지다”라는 뜻의 라틴어 어원인 (Tangure)에서 기원되는다고 한다. 꼭 맞잡은 손과 손, 대칭을 이루는 어깨선과 어깨선, 서로 엇갈린 다리, 서로 맞닿을 듯 밀착된 가슴과 가슴, 서로 부대끼는 볼과 볼, 그리고 상대방을 갈구하는 시선은 어떤 춤의 형태보다도 강렬하고 긴장감을 주는 탱고만의 특징이다. 오케스트라의 화려하지만 구슬픈 음색에 맞춰 움직이는 두 남녀의 섬세한 몸짓과 떨림은 서로를 갈구하는 욕망과 이방인의 외로움, 그리고 상실한 로맨스와 그리움 간의 긴장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경륜과 노련함을 선보이는 각기 다른 연령층의 7쌍으로 구성되어 있는 FOREVER TANGO의 출연자들은 20개의 서로 다른 이야기를 자신들만의 독특한 감성과 섹슈얼리티를 통해 표현해내고 있다. 말끔하게 차려 입은 턱시도와 넥타이, 머리에 걸치듯 올려 놓은 중절모, 거울처럼 반짝이는 검정구두, 이러한 것이 남자 탱고 댄서의 남성미를 상징하는 의상이라면, 여성의 의상은 마치 여성의 섬세하고 화려한 감성과 개성을 보여주는 세밀함을 연출하고 있다. 자유롭고 공격적인 다리의 움직임을 위해 길게 찢어진 스커트, 여성의 곡선을 강조한 타이트한 실루엣, 내면의 상실감을 보상 받으려는 듯한 수 십 가지의 세심하게 선택된 악세서리들로 화려하게 장식된 아름다운 의상들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FOREVER TANGO 의 수준 높은 격조를 한결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장치들이다.
인간의 순수한 섹슈얼리티에 대한 솔직한 고백, FOREVER TANGO 는 쾌락으로서의 에로티시즘이 아닌, 예술성과 역사성을 띠고 승화된 솔직하고 절제된 에로티시즘과 로맨스의 정형을 보여 주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 눈부시게 찬란하고, 가슴 시리게 슬픈 탱고의 선율 ★★★

음악으로서 탱고를 이야기 할때 빠질 수 없는 탱고와 재즈의 음악인들이 있다. 탱고의 첫번째 대중스타이자, 섹스심볼이였던, 카를로스 가르델, 누에보 탱고(Nuevo Tango)의 조류를 이끌었던 아스트로 피아졸라, 루돌프 메데로스 등이 그들로서, 어느새 이들의 이름은 한국에서도 매우 친숙한 음악인의 이름이 되었다.
탱고는 광고나 영화의 배경음악으로서, 국내 뮤지션, 대중 가수들의 퓨전 스타일로 쉽게 차용하는 음악이 되어갔다. 음악으로서의 탱고는 한국에서 어느새 춤 추는 음악에서 감상하는 매니어 층의 음악으로 이미 오랜동안 각광을 받고 있다.


이미 3장의 사운드 트랙을 발매한 포에버 탱고 팀의 Forever Tango Orchestra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 높은 연주와, 깊은 감성으로 포에버 탱고를 세계 최고의 라틴 댄스 공연 반열에 올려 놓고 있다. 1998년 발매한 Forever Tango의 첫번째 사운드트랙 앨범, Forever Tango Original Soundtrack으로 그래미 상 최우수 라틴 음악연주 부분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고, 이미 전세계 적으로 백만장이 이상 판매된 탱고계의 스테디 셀러로 기록되고 있다.

올해 72세로 악장을 맡고 있는 관록있는 반도네온 연주자 빅터 라발렌(Victor Lavallen)의 지휘와 연주로 2시간이 넘는 공연 내내, 무대위의 모든 곡들은 11인조의 포에버 탱고의 오케스트라의 노련한 라이브 연주로 진행되며, 4명의 반도네온 연주자와, 피아노, 비올라, 바이올린, 첼로, 콘트라 베이스 그리고 보컬로 구성된 가장 완벽한 탱고 오케스트라의 편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탱고의 고전이 된 밀롱가, 누오보 탱고, 네오 탱고의 대표곡들로 구성된 음악적 프로그램은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명곡 Adios Nonino, Liberatango를 비롯 탱고 음악의 대표작품인 La Cumparsita와 Gallo Ciego 등의 곡들을 선보인다.

“공연 내내, 가슴을 저미는 애절한 선율에 주체하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는 국내 한 음악 평론가의 고백 처럼 이별과 사랑의 가슴아픈 선율을 담은 탱고와 반도네온의 향연은 이미 많은 국내 음악 애호들의 가슴을 적시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반도네온의 선율을 녹음 하기 위해 이미 많은 국내 뮤지션들과 프로듀서들의 반도네온 뮤지션들에 대한 녹음 섭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 아르헨티나 최고의 수출품 - 탱고 ★★★

축구의 마라도나, 세계 5위의 와인 생산국, 한국에서 지리적으로 가장 먼나라 (한반도에서 땅을 직선으로 파면 나오는 나라), 아르헨티나의 최고 수출품은 탱고 이다.
FOREVER TANGO는 2시간 남짓한 공연을 통해 우리에게 탱고의 모든 것을 선사한다. 우리가 이해 하고 있는 탱고의 다양한 음악적 변천사는 물론, 그 안에 깃든 민족적 애환사는 3~5분 동안 펼쳐지는 각각의 씬들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다가온다.

19세기 중반, 유럽에서 이민온 이민자들에 의해 아르헨티나 항구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하층문화에서 시작되었던 탱고는 점차 계층을 넘어서 다른 계층에게도 공유되기 시작했으며, 20세기 초부터 상류층들을 중심으로 파리와 유럽의 대도시의 살롱을 휩쓸기 시작했다. 유럽을 먼저 강타한 탱고 열풍은 이제 대서양을 넘어 미국의 상류사회로까지 진출했다. 이 전성기를 거치면서, 초기의 관능적이며 보다 원시적인 모습에서 상류문화에 의해 정제된 형태로 전통적인 턱시도와 넥타이, 유혹적인 노출과 실루엣, 우아한 드레스와 악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독특한 탱고 패션을 만들어 낸다. 한때 군사정권에 의해 퇴폐문화로 지정되어 수난 받기도 했던 탱고는 마돈나 주연의 영화 <에비타>로 잘 알려진 아르헨티나의 국모 에바 페론에 의해 부활되어 국민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문화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2/4, 때로는 4/4/박자의 구성을 가진 탱고는, 아프리카의 원시적이며 본능적인 리듬부터 유럽의 클래식 음악의 뿌리를 가지고, 이민자와 이방인들에 의해 세워진 남미 특유의 감성을 담아내고 있으며, 수십년간의 변화와 실험을 거쳐, 최근 들어와서는 재즈, 클래식, 그리고 각 지역마다의 음악과 문화와 결합해 새로운 조류를 이끌어 내고 있다. 탱고는 또한 존 케이지, 요요마, 플라시도 도밍고, 기돈 크레머 등과 같은 클래식과 뉴에지 아티스트 들을 통해서도, 국내에도 비, 박진영과 같은 대중 뮤지션들에 의해 현대적 음악적 접목이 이루어 지고 있기도 하다. 2009년, UNESCO는 “Tango”를 지켜야 할, 세계 문화 유산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ACT I

Preludio del Bandoneon y la Noche
Performed by Victoria Galoto and Juan Paulo Horvath

Overture
Orchestra
El Suburbio

Company


A Los Amigos
Orchestra


Derecho Viejo
Performed by David Leguizamon and Vanesa Villalba


Uno
Performed by Martin de Leon


La Mariposa
Performed by Carlos Vera and Laura Marcarie


Comme I’ll Faut
Performed by Guillermina Quiroga and Cesar Coelho


La Tablada
Performed by Cristian Cisneros and Virginia Porrino


Zum
Performed by Claudio Villagra and Romina Levin


SVP
Performed by Jorge Torres and Marcela Duran


Responso
Orchestra


Oro y Plata
Candombe
Performed by Martin de Leon
Cristian Cisneros and Vriginia Porrino
David Leguizamon and Vanesa Villalba
Carlos Vera and Laura Marcarie
Victoria Galoto and Juan Paulo Horvath
Claudio Villagra and Romina Levin

INTERMISSION


ACT II

Tanguera
Performed by Guillermina Quiroga and Cesar Coelho


Quejas de Bandoneon
Performed by Carlos Vera and Laura Marcarie


Gallo Ciego
Performed by Claudio Villagra and Romina Levin

El Dia Que me Quieras
Performed by Martin de Leon


La Cumparsita
Performed by
David Leguizamon and Vanesa Villalba
Claudio Villagra and Romina Levin
Carlos Vera and Laura Marcarie

Jealousy
Orchestra
Soloist: Rodion Boshoer

Felicia
Performed by Cristian Cisneros and Virginia Porrino

Adios Nonino
Orchestra

A Evaristo Carriego
Performed by Jorge Torres and Marcela Duran

Vampitango
Performed by David Leguizamon and Vanesa Villalba

Romance del Bandoneon y la Noche
Performed by Victoria Galoto and Juan Paulo Horvath

Finale
The Company
 
 
 
 
공연기간2010.03.16(화) ~ 2010.03.28(일) 공연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