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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낮밤 잠만 자듯ᆢ

하루도 인생이다. 그런데 사흘 내내 잠만 잤다. 온 천하의 괴로움을 다 잊은 채 짚으로 엮은 개처럼 별의별 개꿈을 다 꾸면서 잠만 잤다. 꿈속의 사흘, 그게 과연 시간일까. 내 일대기인 영화를 되감아 곱씹어보듯 역겨움을 참으며 지난날을 뚫어지게 봤다. 지난날이란 절대다. 뜯..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2014.03.06

통증의 마비증상 ..

고통을 즐기는 것도 시간이 흐르니 익숙해져서 그 고통도 편해져 간다. 편해지는 만큼 고통은 준다는 것은 참 가이없다. 그 통증의 마비현상 같은 것이 아닌가... 난 왜 이런 생각까지 하여야 하나.. 기본적으로 난 남들의 글을 읽는 것보다는 어설프고 문맥이 안맞는 글일이라도 내 글을 ..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2013.07.26

사는데는 초보면 충분하니까

넌센스     1+1=과로사 2+2=덧니 덧니+덧니=드라큘라 처럼 처럼 처럼 정답은 정답이 아니니까   ?를 앞세우고 무모했던 한 때도 왜 없었겠냐만 초보적인 것에조차도 물음표가 없어졌다 사는 데는 초보면 충분하니까 물을 필요가 없어졌으니까 정답은 없으니까 정답이 아니..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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