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의 관한 모든 것

The Who -Behind Blue Eyes

글라디올러스 2010. 9. 6. 10:32

밴드 더 후는 영국 런던에서 1964년 결성되었습니다.
팀의 실질적인 리더인 피트 타운센드(guitar, second vocal)를 비롯
로저 돌트리(main vocal), 존 앤트위슬(base), 키스 문(drum)이 초기 멤버입니다.

 

 

 

 <Who's Next(1971)>는 <Tommy(1969)>와 함께 The Who 최고의 명반입니다.

 

 


1960년대는 우리가 잘 아는 비틀즈와 롤링스톤즈의 전성기였죠.
이들을 보통 English Invasion(영국 록의 미국침공)의 양대산맥이라 일컫지만
사실 당시에는 비틀즈, 롤링스톤즈 그리고 더 후까지 트로이카였습니다.
더 후는 인기와 음악성에서 비틀즈, 롤링스톤즈에 전혀 뒤지지 않았죠.
그런데 왜 우리나라에선 인기가 없었을까요?
굳이 이유를 꼽아보자면
일단 더 후의 음악은 다른 두 밴드에 비해 좀 무겁습니다.
남녀노소 좋아할만한 말랑말랑한 음악보다는
실험적이고 난해한 음악을 많이 시도했죠.
어떻게 보면 가장 ROCK적인 음악을 했던 셈인데,
아마도 그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너무 어려운 음악이었던 것 같습니다.

실은 결정적인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200% 부족한 외모!!!
비틀즈에겐 젠틀하고 지적인 이미지가 있었고 (바가지머리도 ㅋㅋ)
롤링스톤즈에겐 섹시함이 있었습니다. (적어도 몸매들은 좋더군요. 얼굴은 그닥...)
그러나 더 후는 대중에게 어필할만한 외적인 매력을 갖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여성팬이 많지 않았고
공연장에서 보여주는 과격한 퍼포먼스(!)를 보기 위해 몰려드는 남성팬들 덕에
공연 티켓은 항상 매진이었죠.
(공연 중에 악기를 부수고 물어뜯었던 최초의 밴드;;;)

 

1971년 발매된 앨범 <Who's Next>에 수록된
록발라드 <Behind Blue Eyes>입니다.

이 노래는
Limp Bizkit이 리바이벌하기도 해서 록 팬들에겐 친숙한 곡입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노래인데
지금 들어도 그다지 촌스럽거나 하지 않죠.
이런 스타일의 록 발라드는
80년대 팝 메탈 시대에는 아주 보편적이 되지만
이 당시에는 대단히 신선한 스타일의 음악이었죠.

- 펌 자료..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70wFboSD_XU$

1979 런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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